잎 끝이 촛불타듯이 말라가요
새순이 나고 있으나 힘이 없어요
목대 부분이 물렁해요
대표적인 과습 증상으로,
드라코는 물을 정말 싫어해요
하기 때문에 우스개 소리로
화장실에 물 내려가는 소리만
들어도 본인 물주는 줄 알고
죽어버린다는 소리가 있는 종이에요
개인적으로는 물을 거의
주지 않아도 무방했어요.
여기서 주의점은 끝 잎이 까맣게
돼서 약간씩 잘라주는 것은 괜찮으나,
파 다듬듯이 표피를 걷어내다
보면 목대가 얇아져 고개를 숙이게 돼요
빛은 없어도 형광등 정도의 광도만
있어도 죽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
* 흙을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,
만약 플랫한 물받침도
의심 해볼 수 있어요.
(물빠짐이 원활하지 않으면
흙에 물이 고이고 썩어
과습으로 이어져요)
#드라코#잎갈변#무름병#싱고#식물비서싱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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