잎은 한번 찢어지면 복구가 안 돼요.

그래서 안 찢어지게 관리하는 것이

중요해요.

잎이 찢어지는 경우는

보통 새 잎이 펼쳐지는 과정에서

잘못 펼쳐져 찢어지는 경우인데요.

여인초는 새잎은 여리기

때문에 잎이 쉽게 찢어져요.

올바른 방법으로 펼쳐지도록

유도해줘야 해요.

여인초나 극락조에

새잎이 올라온다면

새잎 부분을 골고루

물을 분무해주세요.

새 잎을 둥글게 모양을

잡아주는 접착 부가

물이 묻으면 부드러워져

천천히 부드럽게 열려요.

그 뒤로는 여인초가 스스로

활짝 열릴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.

*주의*

꼭! 골고루 분무해 줘야 해요.

일부분만 물이 묻으면

일부분만 열리면서

잎이 찢어지게 돼요.